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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화이트팬더, 화이트팬더 롱핀 코리도라스

듀비양 2022. 4. 7. 00:02

https://vivacolor96.tistory.com/entry/%EC%83%88-%EC%8B%9D%EA%B5%AC-%ED%99%94%EC%9D%B4%ED%8A%B8%ED%8C%AC%EB%8D%94-%EC%BD%94%EB%A6%AC%EB%8F%84%EB%9D%BC%EC%8A%A4-%EB%AC%BC%EB%A7%9E%EB%8C%90%ED%95%98%EA%B8%B0?category=537404 

 

새 식구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물맞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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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를 들여왔다.

 화팬 준성어 세마리!

들어와서 적응은 잘 할지, 밥은 구피들한테 안뺏길지 걱정했는데 다 기우였다.

잘먹고 잘놀고 하루종일 돌아다닌다.

 

덕분에 조용하고 얌전하던 화롱이들까지 따라서 돌아다닌다.

새로운 아이들 덕에 활기를 띠는 기분이다.

 

칭긔칭긔

제일 덩치큰 화롱이랑 새로온 화팬이들이 덩치가 비슷해서 친구를 먹은 듯하다.

자세히보니 정말 화롱이가 수염까지 길다.

배지도 길고 아무튼 몸 말단은 다 긴것 같다.

짧으면 짧은데로 길면 긴데로 각자의 매력이 있다.

 

스팟까지 귀여운 화팬

봉달 안에 있을때 몸에 머가 묻은 줄 알았는데 스팟이였다.

개인적으로 스팟있는 개체들을 좋아한다.

닮은 애들 사이에서 그나마 개체를 구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나와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수조를 봤는데 왠일로 주차를 예쁘게 해놨길래 한컷 찍었다.

화팬 화팬 화롱이다. 셋이 묘하게 닮은듯 안닮은듯 하다.

 

할 말 있으면 해..

가끔 저렇게 골때리게 있을 때가 있다.

부담스럽다.

나한테 화내는것 같다. 밥달라고 하는것 같기도하구.

 

정신없다

그리고 앞에 얘기했던 것처럼 새 친구들을 데려온 후 전체적으로 코리들이 활발해졌다.

원래 배깔고 누워있거나 집에 들어박혀 있다가 밥이나 줘야 가끔 쫄래쫄래 나오던 녀석들이 군영도 하고 벽도 탄다.

 

 

신났어용

뭐가 이렇게 신나는지 모르겠는데 화팬이들이랑 화롱이가 같이 군영을 하고 벽을 타는 모습은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한다.

덩치 큰 녀석들은 군영을 하고

 

살랑살랑

 

쪼꼬미들은 스펀지를 뜯는다..

저게 뭐가 그리 좋은지 거의 하루종일 붙어있다.

 

함께하니 더 재밌다

가끔 덩치큰 녀석들도 함께한다.

저 스펀지에 뭔가 있는게 분명하다.

옆에 슈퍼쌍기도 있는데 그건 운영한지 2주밖에 안된거라 깨끗해서 그런지, 별 관심을 안가진다.

 

안 좁니..?
편-안

딱 지느러미를 펼친채 스펀지 깔고 누워있는게

편안함을 아는 꼬맹이인것 같다.

표정까지 아주 편안해보인다.

 

예쁜 지느러미

나는 그냥 좀 더 줌땡겨서 찍으려고 했는데

루티노 눈동자와 예쁜 지느러미가 돋보이게 나왔다.

 

오래된 핸드폰과 내 사진 실력이 아쉬울 뿐이다.

화팬 대식구 + 낮잠자는 알풀 수컷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거리두기 실패 샷

새로온 아이들 덕에 수조 분위기도 살고, 좋은 것 같다.

이 와글와글 복작복작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가면서 이 아이들과 행복한 물생활 이어나가고 싶다.

 

제발 밥 많이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아프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