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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의 자취방 구하기 (2) 전월세 매물 구하기 (with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듀비양 2022. 9. 17. 01:25

아래는 전편.

 

사회 초년생의 자취방 구하기 (1) (with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사회생활 4년차 사회초년생, 자취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조금 갑작스럽게 결정하기도 했고 주변에 자취방을 얻어서 생활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언을 구하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혼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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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자취방 구하던 기록 두번째.

매물 구하던 내용을 적고 있지만, 현재는 8월 말쯤부터 자취 준비를 시작했는데, 보름쯤 된 어제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승인이 완료되어 약정을 걸어둔 상태다.

 

금리 너무해 진짜.

내가 처음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 보증금대출을 알아볼때보다 금리가 더 올랐다. 꼴랑 보름사이에.. ㅠㅠ

연초에는 1퍼, 2퍼대였던걸로 아는데 마음이 아프다. ㅎㅎ

아무튼 8월 말~9월 초 매물 보러다니던 기록을 적어본다.

 

전·월세 매물 찾기 (with 직방)

 방을 어디로 구할지, 보증금은 어떻게 할지 정했으니 이제 실질적으로 방을 알아보러 다닐 차례.

우리 부모님 세대까지만해도 직접 부동산가서 매물 알아봤다고 하는데 요새는 부동산가서 매물 보러왔다고 하면 앱으로 예약하셨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요새 부동산 앱이라고 하면 직방, 다방,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앱이 있는데 그 중 나는 직방을 이용했다.

다방은 허위매물 문제로 뉴스에서 언뜻 본 기억이 나고,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는 걍.. 익숙치가 않았다. 

직방의 헛걸음 보상 신청

직방에도 허위매물 문제가 꽤 있다고 하는데, 그냥 메인에 헛걸음 보상 신청이 있는거 보고, 좀 덜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용했다.

네이버 부동산 매물도 많이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거긴 그냥 가끔 들어가서 와 집 완전 비싸당 하면서 구경할때 가끔 들어간다.

 

지금은 다 나가버린 찜해둔 매물들

내 조건에 맞는 매물들을 일하다가, 혹은 주말에 간간히 보면서 괜찮은 매물들을 체크해둔다.

내가 집을 보는 조건은 아래와 같았다.

1.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가능한 매물
2. 지어진지 얼마 안된 신축 오피스텔
3.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곳
4. 물고기 집사로 잔짐이 많을 예정이므로 수납공간이 좋을것
5. 재택근무를 주로 하므로 일하다가 우울하지 않도록 햇빛이 잘 들어 올 것

+@ 이왕이면 복층 아닌곳 (어리버리한 내가 술먹고 떨어져서 다리다칠까봐 ㅎㅎ;)

따지는거 별로 없이 그냥 다리 뻗고 잘 수 있을곳만 찾는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따지다보니 아니었다.. ㅎㅎ

찜 해둔 매물들 모두 4년 안짝으로 지어진 오피스텔이었고, 전부 역에서 멀어야 10분 안으로 걸어가면 되는 거리였다.

(지금 사는 집은 제일 가까운 역이 걸어서 20분이기에 나도 역세권 살아보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한 열 몇군데를 찜해두고 그중에 제일 맘에 드는 곳 세 군데에 직방을 이용해서 연락을 넣었다.

직방 앱에서 매물에 대한 문의를 넣을 수 있다.

매물 설명에 카뱅 대출이 된다고 적어둔 매물에만 연락을 넣었다.

카카오뱅크 대출 심사 과정 중 집주인과 공인중개사에게 연락을 넣어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리고 퇴실 시 벽지 훼손 등의 문제가 있을 때 보통은 보증금에서 까서 물어주게 되는데, 대출 만기일에 모든 보증금을 갚아야 하므로 따로 경비 처리를 해야 하는 등 집주인과 공인중개사가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문의를 넣으면 중개사의 확인 후 답변이 갈거라는 카톡이 온다.
공인중개사의 확인 후 거래가 가능하면 이렇게 알람이 오고, 따로 문자나 전화로 연락이 온다.

가능한 매물은 이렇게 카톡 알람이 왔고, 중개사님이 문자로 명함 사진을 보내주시거나 전화를 주셨다.

평일에는 회사일을 해야하고 현재 사는곳과 먼 곳이므로 토요일에 세 군데를 보러가기로 했다.

 

 

 

오피스텔 거주 후기를 볼 수 있을까?

 직방보고 매물확인하고 바로 집 보러가기전에 친구가 알려준 앱이 있다.

이름 골때리네
매매 아님. 전월세가임.
33평에 28억 5천이요?

그냥 보면 평범한 부동산 앱 같은데, 위에서 두번째 라인의 말풍선 아이콘을 누르면 입주자들의 거주 후기가 나온다.

 

입주민들의 여러 이야기와 후기가 올라옴

주차장 얘기, 조망권, 에어컨, 주변 치안, 소음 등등 쇼핑몰 후기마냥 후기가 나온다.

예시 이미지는 오피스텔은 아니지만, 내가 찾아봤던 오피스텔들도 모두 후기가 있었다.

에어컨 잘 안나오면 관리실에 말하면 된다, 햇빛이 잘 들어와서 좋다.. 등등 

쇼핑몰에서 옷사고 후기 남기듯이 집에서 거주해보고 후기를 남긴다는게 참 신선했다.

그래서 매물 직접 보러가기전에 관리비는 어느정도 나오는지 등등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매물 직접 보러가기

아따 날 좋다

드디어 직접 집 보러 가는 날.

20대 혼자 집 보러 왔다고 무시당할까봐 긴장도 했지만, 그래도 한적한 동네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긴장이 좀 풀리기도 했다. 날씨도 마침 너무 좋았다.

예약은 세 군데 했는데, 방문은 두 군데 밖에 못했다.

 

1. A 오피스텔

오후 1시로 예약한 곳이다.

역에서도 도보로 한 7분?정도로 걸려서 괜찮았고 직접 보러가기 전에는 가장 마음에 드는 매물이었다. 

해당 공원 사이트에서 퍼왔다..ㅎㅎ

오피스텔 바로 맞은편에 사진처럼 큰 공원이 있어서 산책하러 가기 좋을것 같았기 때문.

공인중개사님께 역에 도착 후 부동산쪽으로 갔고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께서 맞이해주셨다.

그리고 가다가 아저씨 한분도 만나서 함께 갔다. 남자분은 처음에 집주인인 줄 알았는데, 대화 내용 대충 들어보니 두분 다 공인중개사이신것 같았다.

집에 들어갔을때 좁지만 햇빛도 적당히 잘 들어왔구, 현재 임차인분께서 집을 너무 예쁘게 꾸미고 사셔서 집이 더 좋아보였다. 또한 지어진지 얼마 안된 곳이라 결로나 곰팡이도 없어보이고, 물나오는것도 문제없고, 워낙 깔끔하게 생활하셔서 지저분해보이지 않았다.

내가 봤던 매물의 평면 배치도. 이 동네 오피스텔 원룸은 다 이 구조랑 비슷하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대출도 중개사님이 ok하셨던 부분이라 매물 보고 나오면서 아주머니께 계약할 때 특약 하나 넣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다. 요청 내용은 "대출 심사 거절 시 계약금 전액을 반환해 준다."라는 내용.

당연히 해당 특약은 대출 끼고 집 빌리는 임차인들이 많이 요구하는 내용이라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머니는 띠용 하는 표정이고 아저씨는 그 전까지 싱글벙글 웃으시다가 갑자기 무표정.

다른 분들 다 연락 왔는데 내가 먼저 연락왔다고 거절했네 어쩌네 하시다가 저 말 한마디에 정색하셔서.. 무서웠음.

일단 아저씨가 사무실가서 얘기하자고 하셨고, 아주머니는 부동산 들어가자마자 대뜸 계약 언제 가능한지 여쭤보셨다.

저 계약 하러 간게 아니라 매물 구경한건데요..ㅎㅎ ㅠㅠ

그리고 카카오뱅크 대출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것 같았다. 왜 특약사항을 걸어야하는지까지 내가 설명해드려야 했고, 계약금을 걸고나서 대출 신청을 하고, 대출 승인이 나오는데까지 영업일 기준 3일~5일까지 걸린다는 것 까지 내가 설명하면서 이걸 내가 왜 설명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결국 계약했던 집 임대차 계약서 상의 특약사항. 해당 특약사항은 나처럼 대출끼고 계약하는 사람들이 많이 요구하는 내용이다.

애초에 특약 하나 걸어달라고 했다고 표정 싹 변하시는거 보고, 이 사람들은 계약 도중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최소한의 보호조치도 해주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느껴졌다. 원래 공인중개사에게도 집주인이 갑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매우 서운했다. 나도 중개비용 낸다고요.. ㅡㅡ

그나마 아주머니께서는 대출은 그래도 빨리 나오던데~하면서, 좋게좋게 말씀하셨는데 아저씨는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나는 쳐다보지도 않고, 집보러오는 사람들한테 뽑아주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도 뽑아서 보여줘놓고 다시 내 손에서 뺏어갔다.

보증금 보험 가입 가능하냐고 아주머니께 여쭤봤을땐, 뭐 물론 되긴 하는데 굳이 1억 정도의 보증금을 보증 보험 가입해야하냐라고 말씀하셨다.

HUG전세보증보험. 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조건만 된다면 가입하는게 좋다.

중개사분들은 매일 보시는게 몇억단위 거래겠지만, 나같은 사회초년생에 가족 도움없이 자립해야 하는사람한텐 엄청 큰돈인데..싶어서 그 분들과 대화하고 있는것 자체가 현타가 왔다.

그래서 계약한다면 언제쯤 입주 가능하겠지만, 일단 다른 매물을 보기로 했다고 한 후 급하게 뛰쳐나왔다. 

아저씨가 내 손에서 뺏어갔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아주머니가 내 손에 다시 쥐어주셔서 들고 나왔다.

일단 날이 더워서 카페에 들어가서 증명서를 확인해봤다. 

 

요게 등기사항전부증명서

http://www.iros.go.kr/PMainJ.jsp

 

http://www.iros.go.kr/PMainJ.jsp

 

www.iros.go.kr

원하는 집 주소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위 홈페이지에서 뽑아볼 수 있다. 집 계약 바로 전날까지도 뽑아서 처음 봤을때와 변경사항이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해야한다.

한번 뽑을때마다 700원 든다.

 

다른 블로거님들께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보는 방법을 상세히 적어주셨는데, 영 멍청한 나는 봐도 모르겠다.

내가 계약할 건물의 건물주 정보와, 근저당 잡혀있는 내용등이 적혀있다. 다른건 모르겠고, 을구 항목에 근저당 잡혀있는 매물은 조심하라고 들었는데, 해당 매물은 근저당이 잡혀있는 매물이었다.

* 근저당권 근저당권이란 계속적인 거래로 발생하는 다수의 채권을 장래의 결산기에 일정한 한도액까지 담보하기 위해 부동산에 설정하는 저당권이다.

그냥 집주인이 해당 집을 담보로 빚을 지고 있다는 이야기로 이해했다. 이럴경우 집주인이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하면 내가 집주인에게 맡겨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다는 것을 의미하겠다.

[을구] 항목에 기입되어있는 근저당권설정. 채무자는 현재 집주인으로 등록되어있다.

근저당 잡혀있는 매물이라고 집보고 나서 나올때 설명을 듣기는 했다. 현재 근저당이 잡혀있지만, 계약 전에 해당 내역을 모두 말소시킬거라고 하셨는데 의문이었던 점은 현재도 임차인이 집에 살고 있는데 근저당이 잡혀있다는 것.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다른 비슷한 매물 중 근저당 안잡혀있는 매물도 많은데 급한거 아니라면 근저당 잡혀있는 집을 굳이 계약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나보다 잘 아는 짝꿍한테 물어보니 근저당 있는 집은 그냥 보지 말랬다. 근저당이고 뭐고, 매물 자체와 위치는 마음에 들었으나 공인중개사분들이 불편해서 해당 매물은 그냥 패스.

 

2. B오피스텔

A오피스텔을 보러간 후에 오후 3시에 보러가기로 한 매물이 하나 더 있었는데, 매물 올라온지 하루만에 계약이 완료됐다고 했다.. 저렴하게 나온 매물이었는데 매우 아쉬웠다. 나머지 다른 매물도 아직 있나 연락 넣었더니 거기도 벌써 나갔다고..ㅋㅋㅋ

멀리서 왔는데 한 군데 밖에 못보나..?하면서 직방 앱을 다시 둘러봤다. 그러다가 내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이면서 직방 사진 상에 보이는 뷰도 좋았다.(바로 앞에 운동장이 보였고, 다른 건물들로 막혀있지 않았다.)

운동장 공홈에서 퍼온 사진. 친구가 이쪽 동네를 사진을 밤에 찍어서 보내줬었는데, 밤에 불 환하게 켜놔서 눈갱이 걱정되긴한다.

다른 매물에는 건물 막 분양 시작할때의 새 건물 사진만 올려져 있던데, 해당 매물에는 현재 임대인이 물건 들여놓은 상태 그대로 찍은 사진이 올라와있었다. 해당 부동산 위치를 보니 내가 머물고 있던 카페 건물 1층에 있었다. 바로 직방을 통해 연락을 드렸고, 당일에 매물을 볼 수 있다고 하셔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현재 임차인 분이 남자분이라고 하셔서 사실 집 너무 더러우면 어떡하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인덕션이며..화장실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보고 글러먹을 내 고정관념을 반성했다. (내 방이 오백배 더 더럽다! ㅎㅎ)

B오피스텔의 구조도

집 사이즈는 A오피스텔과 비슷했지만, 옷장이 A오피스텔보다 더 좁아보이기는 했다. 화장실 사이즈 비슷했고.. 방도 비슷했고, 옵션도 비슷하고.. 그래도 마음에 들었던건 거울이 붙어 있는 조그마한 화장대가 갖추어져 있다는것.

그럼에도 수납공간은 매우 잘 되어있었고, 보러갔을 때 햇빛 촤라락 잘 들어오는게 매우 인상 깊었다.

그리고 B오피스텔을 소개해주시던 공인중개사분은 나보다 언니쯤으로 되어보이는 여성분으로 엄청 친절하셨다.

말주변 없는 나한테 말도 잘 걸어주시고, 혼자서 매물 볼 때의 주의사항, 이 동네에 해당 금액 선에서 괜찮은 매물, 괜찮지 않은 매물 등등을 오피스텔 건물까지 걸어가면서 계속 설명해 주셨다! 별로인 오피스텔은 중개 요청 들어와도, 집 팔아주고도 욕먹을 확률이 높다며 안받는다고도 하셨다.

특히나 복층도 보냐고 여쭤보셔서, 복층은 제가 굴러떨어질것 같아서요.. 했더니 실제로 복층 들어갔다가 계단에서 구르고 다리 깁스 한 사람을 봤고, 본인도 복층 입주했다가 1층에서만 거주하게 돼서 이사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화장실 가기가 귀찮으셨다며..ㅎㅎ 

아무튼 해당 공인중개사님과 대화하고 조언 들으면서 많이 편안해졌고, 집을 간단히 본 후 부동산에 돌아와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받았다. 

[을구] 항목 기록사항 없음

A오피스텔과 달리 근저당권 내용이 없다. 현재 살고있는 임차인의 계약 내용과 내가 계약할 경우의 보증금, 월세 금액이 모두 같다는 사실까지 더 해져서 믿음이 갔다.

A오피스텔 부동산에서 요구했던 것처럼 "대출이 나오지 않을 시 계약금 전액 반환"에 대한 특약 조건을 똑같이 말씀드렸더니, 불안한 마음 잘 아니까 계약만 빨리한다면 당연히 넣어준다고도 하셨다.

그래서 당일에 고민하다가.. 다른 매물들처럼 다른사람이 바로 계약할까봐 당일 오후 6시가 넘어서 공인중개사님께 가계약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중개사님께서 보내주신 가계약 내용

연락 드렸을때는 이미 퇴근하셨을 때였는데.. 내가 오후 8시까지 업무한다는 네이버지도 정보만 보고 연락드렸는데도 잘 정리해주셔서 보내주셨다. 내가 요구했던 전세대출 불가시 계약금 반환조건도 넣어주셨고, 해당 내용 확인 후에 계약금 100만원은 임대인 계좌로 송금했다. 

이것으로 일단 매물 구경은 종료.

이렇게 다 했을때가 오후 7시쯤이었는데, 낮에 컵라면 조그만한거 먹고, 커피만 마시면서 돌아다녔더니 기운도 빠지고 긴장감도 풀려서 너무 힘들었다. 집이 멀어서 두시간은 가야하는데 힘들다.. 싶을때 짝꿍이 데리러 와주겠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으로 차 얻어타고 무사히 집에 갔다.

부동산 가면 다들 부모님이랑 오거나 부부끼리 보러 오던데, 나만 혼자 보러다녀서 뻘쭘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값진 경험이었다.

 

다음 편은 부동산에서 계약서 쓴 내용을 작성해야겠다!

 

사회 초년생의 자취방 구하기 (3) 부동산 계약 (with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사회 초년생의 자취방 구하기 (2) (with 카카오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https://vivacolor96.tistory.com/entry/%EC%82%AC%ED%9A%8C-%EC%B4%88%EB%85%84%EC%83%9D%EC%9D%98-%EC%9E%90%EC%B7%A8%EB%B0%A9-%EA%B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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