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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여과기 스펀지 교체하기

듀비양 2022. 7. 4. 00:12

6월 중순까지만 해도 여과기 스펀지가 엄청 더럽지 않았는데

어제 환수하면서 보니까 스펀지가 너무 더러웠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뗏국물과 슬러지가 잔뜩붙어있었다... ㅎㅎ

대체 2~3주 동안 어항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모르겠으나, 대형과 중형 스펀지 여과기 둘다 너무 더러워서 스펀지 교체를 하기로한다.

 

대형 여과기는 운영한지 한 세네달 됐고 중형은 스펀지 다 갈아준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왜지.. ?

쿠팡에서 구한 스펀지 뭉치

왼쪽 대형용은 어제 쿠팡에서 구매해서 오늘 온거고, 오른쪽의 중형용 스펀지는 예전에 구매해서 아직 남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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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하는데 쿠팡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스펀지 한번 갈면 꽤 오래 써서 한번씩 사서 쟁여놓으면 한동안 걱정은 없는 듯 하다.

 

한번에 여과기 스펀지를 전부 갈면 스펀지에 남아있는 여과 박테리아들이 모두 없어질테니

각 여과기 중 한쪽씩만 스펀지를 갈아주기로 한다. 

 

 

물 안에다 주물주물

새 스펀지를 그대로 여과기에 꽂으면 어항 물 흡수가 잘 안될 수도 있으니 전 날 떠 둔 수돗물에 주물주물해서 미리 물을 흡수시켜 둔다.

큰 스펀지, 작은 스펀지 모두 물 안에서 쥐어짜서 물을 머금도록 했다.

 

한 짝씩 바꾼 모습

스펀지 교체한다고 쓰던 스펀지를 여과기에서 분리하는데 이상한 물비린내가 확 올라왔다.

겨우겨우 끄집어내서 버리고, 새 스펀지로 각각 오른쪽만 바꿔줬다.

교체 안 한 오른쪽 스펀지들은 진짜 더럽다. 진짜 왜저렇게 더러운지 의문..ㅎㅎ

 

 

어젠가 연갈탄을 교체해줬더니 물은 더 똥색이 됐고..

스펀지 가느라 슬러지와 이상한 찌꺼기로 물이 오염된 기분이다..ㅎㅎ

여과기 켜놓고 조금 있으면 가라앉을것이다.

 

다만 스펀지를 교체했더니 여과기 출수구에서 물이 이상하게 나온다.

퉷 퉷 퉷

 

대형 스펀지 여과기에서는 물이 나오다 말다하는게 뱉는것 같고 한쪽에선 주르륵 물을 흘리고 있다.

 

이건 시간 좀 지나면서 새로 바꾼 여과기 스펀지가 어항 물을 잘 먹을때 까지 기다려주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바꾸지 않은 반대쪽 스펀지는 2주 ~ 한 달 뒤 오늘 교체한 스펀지가 잘 묵을 때 쯤(?) 바꿔 줄 예정이다.

 

이렇게 한번에 두개씩 바꿔도 되나 싶긴 한데 나한텐 외부여과기가 있어서 이렇게 스펀지 두 개를 바꿨다.

각자 셋팅한 어항 상태에 따라서 천천히 바꿔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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