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 관련 글을 볼 때면 환수할 물은 반드시 수조 온도와 맞추거나 1~2도 높게 하라고 하지만, 어떻게 수온을 맞춰줘야 하는지는 안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직수에 필터 끼워서 물생활 하시는 분들이야 수온 맞추기가 쉽다지만, 나같은 수조 하나있는 물린이는 그렇게 하기도 어렵다. 결국 하루정도 떠 둔 수돗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내 방이 햇빛도 안들어오는 추운 곳이라 환수할때 수온 체크하면 20도가 안된다..ㅎㅎ 이럴 때 수온 맞추는 방법이라고 전자레인지에 물을 몇초 데워서 써라,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조금 부워서 사용해라 말들이 많은데 어떤 게시글에서는 또 끓인 물에서는 미네랄 같이 좋은 성분도 다 날라가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물린이는 헷갈리기 시작했다.. 나는 사실 수온따위 맞추지 않고 몇달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