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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약밥 2

격리항에 있던 코리도라스 물맞댐하기 (셀프 제작 물맞댐 키트)

모든 물고기들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주면 좋겠지만, 매우 어려운일인것 같다. 복수병과 솔방울병 증상을 보이던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유어 한 마리가 몇 달전부터 작은 격리항에서 지내고 있었다. 다행히 식욕이 왕성해서 네오테라 약밥을 잘 먹으며 살아남았다. 약욕도 중간중간 해 주고 물은 매일 수돗물 100%로 갈아주면서 보살펴 온게 약 3개월 되는 것 같다. 도저히 차도가 없고 발색만 심하게 빠져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올라와있던 비늘이 슥 내려가고, 튀어나올것 같은 눈도 다른 코리들의 수준으로 자리를 다시 잡았다. 먹이반응은 아직도 좋고 가끔 격리항 속을 혼자 휘젓고 다닌다. 모든 물고기가 이렇게 긴 치료를 견뎌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치료를 잘 견뎌주었고, 발색 등의 전체적인 상태가 ..

코리도라스 먹일 네오테라 약밥 만들기

오늘은 마음 아픈 이야기. 낮은 3자 어항에 바글바글 사는 귀여운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화팬 롱핀들 중 유어개체들 사이에서 칼럼나리스와 곰팡이병이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메틸렌블루로 본항에서 곰팡이병 좀 잡아보려고 노력중이었다. 그나마 성어들은 아픈 데 없이 밥 잘먹고 똥 잘 싸줘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본항에 메틸렌블루 사용하기 우리 코리들의 수조에 곰팡이 병이 돌고있다. 성어들은 아픈 데 없이 밥 잘 만 먹고 돌아다니지만, 어린 아기 물고기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상황. 칼럼나리스와 함께 온 곰팡이병이었기에, 상 vivacolor96.tistory.com 하지만 사실 칼럼나리스로 인해 피가 맺힌 곳, 상처난 곳에서 곰팡이가 생기는거다 보니 결국 아픈 개체들을 잡아다가 격리항을 마련해주었다.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