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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 2

여름 수온 관리 - 시즈 항온기 설치 및 앱 연동 (기기 등록 오류 해결)

아직 7월초인데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있다. 요샌 여름이 길어져서 9월까지도 한참 더운데 대체 어쩌려고 이러나 싶다. 더군다나 더위가 내 행복한 물생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수온은 공기중 온도보다 변화가 크지 않다고 알고있는데 40L쯤 들어가는 내 수조가 자고 일어난 아침에 항상 28도를 찍는다. 20큐브짜리 어항은 30도를 찍어버린다. 왠지 불쌍한 물고기녀석들이 더 헐떡거리는것 같기도하고.. 냉각팬만으로는 수온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얼린 페트병과 아이스팩을 돌아가면서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잠시 그때뿐이고 수온은 다시 유턴해서 30도를 바라본다. 어쩌면 좋나.. 냉각기를 구매해야 하나 싶었지만 좁디 좁은 내 방에 거대한 냉각기는 도저히 들어갈 구석이 없다. 그래서 검색을 하던 중 일렉..

수조 수온 낮추기 (1)

아직 5월인데.. 더워죽겠다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있는데 방이 여름에 원채 덥기도 하고, 내가 더위를 잘 타서 일 집중도 잘 안되는것 같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방에있는 코리랑 구피 녀석들을 자주보게된다. 일하다가 그냥 고개돌려서 수조를 봤는데.. 수조 온도가 28도에 가까워지고있었다. 코리들은 28도만 넘어가도 힘들어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급하게 2리터 삼다수병에 찬 수돗물을 넣어서 수조안에 띄웠다. 띄워놓고 잠시 까먹고있으니 27도 중반까지 왔다. 27.7도~27.4도를 왔다갔다 했다. 평소에 수온을 25도 후반~26도 초반으로 맞추는지라 더 떨어트리고싶었다. 쿠팡 프레시 배송?할때 배송가방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팩이다. 반납해야하는것 같던데 반납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집에 덩그러니 있었다. 다음 프레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