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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치어 3

사료도 잘 먹는 코리도라스 치어

요새 코리도라스 치어 키우는 재미로 살고 있다. 치어 많이 키워올려서 둔둔이 코리도라스로 진화시킨적은 많지만, 키울 때마다 뿌듯함이 큰 것 같다. 하루에 네 다섯끼씩 먹이를 챙겨주다 보니 자라는 것도 금방이다. 브라인을 매 끼니 챙겨주면 좋겠지만, 냉브를 사먹이다보니 계속 그렇게 먹이기는 부담스럽다. 수염도 삐죽삐죽 보일만큼 자랐기 때문에 성어들이 먹는 사료를 잘게 부숴서 급여하기 시작했다. 코리도라스 치어에게 급여할만한 사료 우리 집에 있는 물고기 사료 중, 코리 치어에게 먹일만한 사료는 탈각 알테미아, 테트라 프로 에너지, 타비민 정도다. 탈각 알테미아는 다른 사료들에 비해 분자가 작아서 사료 먹기 시작한 치어도 잘 먹고, 타비민은 쪼개서 넣으면 물에 잘 풀어져서 치어들이 잘 주워먹는다. 테트라 프로..

잘 자라고 있는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치어들

https://vivacolor96.tistory.com/m/63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치어 부화하다!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첫 득알 즐거운 주말 아침,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일어나서 지느러미 친구들에게도 아침인사를 할겸 어항 조명을 켰다. 조명을 켜자마자 보이는건 다름아닌 유목에 야무 vivacolor96.tistory.com 한달전에 처음으로 받은 코리 알에서 치어들이 태어났다. 바빠서 글도 자주 못썼지만, 10월초에 이사하고나서 화롱이, 화팬이들이 줄줄이 알을 낳아서 5차산란까지 했다. 그중 4차는 신기하게도 죄다 무정이었다.. 어찌됐든 알만 떼다가 한 달이 다 지나갔다. 자동차로 1시간반거리를 이동해서 이사하고, 새 어항, 새 바닥재에 잘 적응해주어 너무 고마운 아이들이다. 적응을 너무 잘한 나머지..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치어 부화하다!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첫 득알 즐거운 주말 아침,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일어나서 지느러미 친구들에게도 아침인사를 할겸 어항 조명을 켰다. 조명을 켜자마자 보이는건 다름아닌 유목에 야무지게 붙여둔 코리 알.. 물생활 중 vivacolor96.tistory.com 이제 우리 코리들이 엄연한 성어가 되었나보다. 이사일정으로 인해 구피 수를 분양해서 확 줄였더니 알을 붙였다. 알을 유목 나나잎 앞뒤로 야무지게 붙여놨던데 유정란은 그 중 두개였다! ㅎㅎ 처음이라서 물론 별로 기대는 안했다. 알을 수거한지 3일째되던 날, 자세히보니 알에서 까만 눈이 콕콕 박혀있는게 보였다.ㅠㅠ 너무귀여웡 알이 쪼그만해서 잘 안보이는데 어항벽에 코박고 관찰하니 겨우 보일정도였다. 저 쪼끄만한 눈이 너무 사랑스럽다. ㅋㅋ 알에 눈이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