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놀다가 저녁먹을 시간이 돼서 근처에 보이는 초밥집으로 들어갔다. 가게 이름은 스시혼 구리 지리는 잘 모르긴 하지만, 아파트 숲으로 둘러쌓인 길가에 있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을것 같았고, 실제로도 포장손님이 매우 많았다. 가게 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았고, 서빙 하시는 직원 분들은 모두 친절하셨다. 러시아 사태.. 할말하않... 회나 초밥을 자주 먹지 않아서 별 체감은 못했지만,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진짜 힘드실것 같다. 메뉴판은 첫페이지만 찍었다. 보자마자 정식 2인분으로 골랐기 때문. 구성내용은 모듬사시미, 조림, 초밥, 튀김, 우동 or 모밀이다. 이름도 모르는 회가 반 이상인 모듬 사시미가 나왔다. 별 기대 없이 들어왔는데 여기서부터 눈 휘둥그레해져서 먹기 시작했다. 회가 전부 쫀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