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던 오피스텔에서는 엘베만 타고 내려가면 카페가 있었는데, 신혼집에 이사하고 나니 자취하던 곳에 비해 주변에 갈만한 카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갈매동인 신혼집에서 도보로 갈만한 카페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옆에 큰 도로와 산책로가 있는 ,조금은 뜬금 없다 할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카페 이름은 주이. 갈매 신도시 외곽쪽에 위치한다. 주소 경기 구리시 도촌길 182 영업시간 09:00 ~ 20:00 (매달 두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인스타그램 @cafe_juii 정말 좀 뜬금없는 곳에 있다 싶긴했는데, 산책삼아 걷기 좋은 곳에 있다. 주차장도 넓어서 차 끌고 오기도 좋을 듯. 주차장 주변을 돌아다니는 강아지도 한마리 보였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딱히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걍 제 갈길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