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 6대를 좋아하는 코리들을 위해 연갈탄을 투입했다.
처음에 착각해서 정량의 1/10만 넣었다가 그 다음날 정량대로 투입했고, 한 이틀 지난것 같다.
어제 환수를 해줬고, 아침에 일어나서 수조 조명을 켰는데,
어제 환수를 해줬었는데 안했을때보다 더 물이 누렇다.
처음엔 옆에서봐야 (자반슬림이라 옆에서 보는게 물이 더 깊다) 누런걸 알았고 정면으로 보면 모를정도였다.
보리차에서 고기 키우는 기분이다.
블랙워터가 ph를 떠나서 애어들한테도 좋다고 하니 이정도는 그냥 봐줄만하다.
다만 깔끔한 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싫어할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관상적으로 문제있는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분위기 있어보여서 괜찮은것 같다.
ph는 6점대 중후반을 맴도는것 같다.
딱 내가 원하는 정도고, 구피가 다 빠지게된다면 연갈탄을 더 넣던지, 유목을 투입하던지 해서
ph를 더 내릴 생각이다.
환수하면 ph가 좀더 올라가는것 같아서 환수물에도 연갈탄을 넣는게 좋을지 고민해보아야겠다.
'물생활 > 물생활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이디아쿠아 택배 봉달 후기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0) | 2022.04.03 |
---|---|
지스 GL-1T 부화통 후기 (구피 부화통) (0) | 2022.04.01 |
수조 PH 하강을 위한 연갈탄 사용 (0) |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