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조는 알풀 + 화롱이 (코리도라스)가 같이 사는데, 구피에게는 문제 없지만 ph 6정도를 좋아한다는 코리에게는 조금 살기 힘든 환경이라고 생각됐다. 구피야 ph 7대에서 문제없이 산다지만 나는 구피를 천천히 정리하고 코리만 키우고 싶은 사람이므로 수조 ph를 낮춰보기위해 이것저것 고민해봤다. ph 하강방법에는 아래 방법들이 있다고 한다. 1. 바닥재를 소일로 사용 - 나는 이미 흑사 바닥재를 사용중이고, 소일로 바꾸면 바닥을 해집는 코리 특성상 분진 엄청날거라고 생각됨.. 효과는 괜찮다고 하는듯. 코리 키우면서 소일 바닥재 사용하는분들 꽤 있다. 2. 이탄기 사용 - 수초항에 사용하는 이탄을 사용하는건데, 용존 산소가 높아야 잘 사는 코리가 적당히 살만큼 이탄기 사용하는건 어려울거라고 생각함. ..